[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와 전속 계약 분쟁 중인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사브리나 카펜터와 컬래버 음원을 발표한다. 피프티 피프티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8일 사브리나 카펜터가 함께한 ‘큐피드(Cupid)’가 나온다”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피프티 피프티와 협업하게 된 사브리나 카펜터는 미국 디즈니TV 시트콤 ‘라일리의 세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그룹 트와이스의 ‘캔디 팝’(Candy Pop)을 커버할 정도로 K팝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프티 피프티는 이날 공개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5위로 21주 연속 안착하는 데 성공한 데 이어 새 컬래버 소식까지 알렸다. 이들의 새 컬래버 음원 발매가 희소식이 될지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현재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 중이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두각을 보이며, 중소돌의 기적이라 불렸다. 그러나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갈등이 시작되면서 활동을 모두 중단한 상태다. 그리고 지난 9일 열렸던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측의 전속계약 분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 저작권 지급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한음저협 측은 “지난 14일 어트랙트 쪽에서 ‘큐피드’ 저작권 지급 보류 요청이 왔다. 검토 결과에 따라 이번 달부터 바로 지급 보류된다”라고 18일 밝혔다. 저작권 지급일은 매달 23일이다. 한음저협에 따르면 저작권 분쟁 관련 민형사상 조치가 진행되고 그에 따라 협회에 지급 보류와 같은 조치가 요청될 시 내부 규정에 따라 이같은 결정이 이뤄진다. 앞서 소속사 어트랙트는 외주 용역업체인 더기버스가 해외 작곡가로부터 음원 ‘큐피드’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어트랙트에게 저작권 구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지도 않고 본인 및 본인의 회사가 저작권을 몰래 사는 행위를 했다며 더기버스 대표 안성일 외 3명을 상대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더기버스 측은 “당사는 ‘큐피드’ 저작권 확보 등 모든 업무를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했다. ‘큐피드’는 피프티 피프티 프로젝트 전부터 당사가 보유하고 있던 곡이었고 이후 피프티 피프티 곡으로 작업하게 됐다”라고 반박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7일에는 안성일 대표가 저작권 지분을 넘겨받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전속계약 분쟁이 이어지면서 멤버들의 차기 활동에 차질이 생겼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당초 할리우드 영화 '바비'의 OST '바비 드림스'(Barbie Dreams)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예정했으나, 분쟁 등 여파로 촬영이 사실상 무산됐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와 외주 용역업체 더기버스 간 진실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피프티 피프티의 노래 '큐피드' 저작권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작가들과의 논의 끝에 권리양수도 계약을 체결해 대금을 지급하고 보유한 권리"라고 주장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CUPID(Twin Ver.)’가 K팝 걸그룹 신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지난 2월 24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큐피드-트윈버전’이 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또 한 번의 기록을 경신했다"고 5일 밝혔다. 5월 28일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데 이어 3억3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는 음원 발매 100일(6월 4일 기준) 만에 이룬 성과로 K팝 걸그룹 곡 중 최단 기록이다. 피프티피프티는 종전의 가장 빠른 기록인 블랙핑크의 ’Pink Venom‘(115일)보다 15일이나 빠르게 3억3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여전히 뜨거운 ‘큐피드-트윈버전’의 인기를 증명했다. ‘큐피드-트윈버전’은 대부분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장기집권에 들어선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음원 발매 직후가 아닌, 리스너들의 픽으로 차트에 진입한 피프티 피프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제 ‘롱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K팝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며 ‘기록의 소녀들’이라는 애칭까지 얻게 된 피프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미국 영화 ‘바비’ OST에 합류한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5일 영화 ‘바비’ 측이 공개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에 포함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 주인공 바비 역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는 ‘바비 뉴스’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비 뉴스’에는 ‘바비’ 사운드트랙 라인업이 담겼고 피프티 피프티를 포함한 두아 리파, 리조, 아이스 스파이스, 니키 미나즈, 라이언 고슬링, 핑크 팬서리스, 도미닉 파이크, 게일, 에이바 맥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대거 포함됐다. 피프티 피프티는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Barbie Dreams’(바비 드림스)를 가창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헐리웃 기대작 중 하나인 ‘바비’의 사운드트랙 라인업에 지난해 데뷔한 신인 피프티 피프티가 캐스팅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관계자들은 최근 ‘빌보드 핫 100‘ 차트에 9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북미 전역을 강타한 ’큐피드‘ 신드롬이 이를 가능케 한 것으로 분석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서울 잠실야구장에 뜬다.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오는 29일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멤버 키나가 시구, 새나가 시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더불어 피프티 피프티는 이날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서 특별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시구, 시타 도전에 앞서 "LG 트윈스 시구에 참여하여 응원하게 되어서 너무나 영광이다. 무척 설레고 꿈만 같다. 앞으로 더 좋은 경기 많이 보여주시길 기원하며 저희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도 파이팅 넘치게 응원하고 오겠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K-팝 사상 최단 기간 빌보드 핫 100 진입, 영국 오피셜차트 톱100 진입 등 수많은 글로벌 기록들을 세워 나가고 있다.